장진이 홍진경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30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홍진경의 꿈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홍진경쇼를 기획하며 장진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기로 했다.
진경은 2주전부터 장 감독을 찾아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식에 대해 의논했다. 진경은 환경 문제를 만들고 싶다고 했고, 장 감독은 2주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진은 "잘 만들어서 영화제에도 나가자"고 했고, 멤버들은 놀라움과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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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