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지(손나은 분)가 강현민(안재현 분)의 진심을 깨달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자신을 파격적인 조건에 스카웃한 디자이너를 통해 강현민의 속마음을 듣게된 박혜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디자이너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박혜지는 우연한 기회로 강현민이 이번 스카웃에 연관돼 있는 것을 알고 기회를 거절하고자 스카웃을 제안한 디자이너를 찾아갔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되려 화를 내며 "당신은 지금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가 전한 뒷 이야기에는 강현민의 진심이 포함돼 있었다. 강현민은 디자이너에게 박혜지를 추천하며 "내 첫사랑이다. 아직도 진행 중인 첫사랑이고 지켜주지 못한 사랑이다"고 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