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지(손나은 분)와 강현민(안재현 분)이 애절한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자신의 속마음을 혜지에게 고백하는 현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어린시절, 자신과 물총싸움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한 혜지의 오빠. 이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던 현민은 이를 솔직히 말하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할아버지도 네 오빠도 지킬 수 없어서 힘들었다"며 "하지만 너는 지킬거다"고 힘줘 말했다.
현민은 울고 있는 혜지를 향해 다가가 진심을 키스로 대신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