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한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협상을 했다. 가족결정에 따라 상담치료와 방문에 동의한다는 내용이다.
피플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는 LA 아동·가족국(DCFS)의 결정에 따라 카운셀링과 방문이 포함된 결정에 합의했다.
LA 아동·가족국에서 만든 해당 결정에는 완전한 자발적 동의가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양육권 결정은 완전히 합의되지는 않았다.
여섯 자녀들인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과 녹스는 현재 LA의 자택에서 졸리와 머물고 있다. 피트는 아이들을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치료사가 방문 당시 피트와 함께 대동하는 것에 동의했다. 한 측근은 "아이들은 엄마 옆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트는 약물과 알코올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받을 전망. 피트 축은 '그것이 무엇이든' 명령에 따라야 할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두 사람은 역시 가족 상담의 일환으로 각각 상담치료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피트는 졸리로부터 '아동 학대'로 고소당했다. 피트 측은 매덕스에게 소리는 질렀으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혼협상이 진행 중으로 양육권과 방문권, 생활비와 재정 지원, 재산 분할 등이 쟁점이다. / nyc@osen.co.kr
[사진] 안젤리나 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