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이 비뇨기과를 찾아 무기력증을 고백했고, 검사 결과 50대에 해당되는 호르몬 수치로 남성 갱년기라는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수홍은 어머니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5%,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