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신이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정신은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겨울에 촬영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열정에 추운 줄도 몰랐다"며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하고 훈훈한 촬영 현장이었다"는 종영소감을 전달했다.
이정신은 또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정신이 되겠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포부를 덧붙였다.
그는 "조건 없이 무한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강서우 역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우의 애틋했던 마음을 담은 OST ‘고백’과 ‘별이 쏟아지는 너’를 발표했던 것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강서우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신은 재벌 3세와 톱스타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강서우 역으로 연기자로서 재능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로 1일 종영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