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르샤가 예비 남편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에 출발합니다. 맘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자알~ 다녀오겠습니다. 예쁜 모습 가득 담아올게요. 남편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훈남인 예비 남편과 자연스러운 모습의 나르샤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세이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나르샤싀 소속사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어 “하객 없이 두 사람만 참여하는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nyc@osen.co.kr
[사진] 나르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