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가을야구 희망, 끝까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10.01 20: 06

SK 와이번스가 선발진의 호투와 야수진의 공수 맹활약으로 5위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SK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에서 5-0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SK는 선발투수 윤희상이 5⅓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김강민이 결승타를 날리며 이틀 연속 활약했고, 최정도 적시타와 호수비로 돋보였다. 나주환도 솔로포와 안정된 수비로 큰 역할을 했다.

경기 종료 후 SK 김용희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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