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지수와 박시연이 우연한 기회로 김영민과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10회에서 백설(박시연 분)과 김상욱(지수 분), 최진태(김영민 분)가 한 장소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상욱의 진심 어린 따뜻한 위로에 눈물을 쏟아냈던 백설은 "동생, 그 동안 여러 가지로 고마웠어. 부디 행복하길"이라는 쪽지를 남기며 김상욱과 멀어지려 했다. 그가 아무리 연락을 해도 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상욱은 진태의 집에서 설을 만난 뒤, 얼음처럼 굳었다. 당황한 백설 역시 표정이 차갑게 굳었고, 이 곳엔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