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등산맨은 성우 안지환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내 노래에 놀랄지도와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산맨의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벌어졌다. 두 사람은 송창식의 ‘왜 불러’를 열창했다. 이들은 원곡의 구수한 매력을 잘 살렸다.
두 사람은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나이가 많을 것이라는 추측 속에 ‘선생님’이라고 불렸다. 대결 결과 지도가 승리한 가운데 등산맨은 얼굴을 공개했다.
등산맨은 데뷔 24년차 성우 안지환이었다. ‘무릎팍도사’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다. / jmpyo@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