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타하는 한화,'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기 위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10.02 17: 52

넥센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신재영이 5⅓이닝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데뷔 첫 시즌부터 넥센 토종 투수로는 최초로 15승을 달성했다.
이미 3위를 확정한 넥센은 76승63패1무로 승률을 5할4푼7리로 끌어올렸다. 한화와 상대전적에서도 11승5패로 절대 우위를 점한 채 마쳤다. 반면 63승75패3무가 된 한화는 마지막 남은 트래직넘버 '1'마저 소멸되며 잔여 3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송광민 이양기 양성우 하주석 오선진 신성현 이종환 등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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