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유재석이 '신스틸러'에 실패하고 김종국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신스틸러'로 나서 멤버들의 신발을 빼앗는 내용이 그려졌다.
'유임스본드'로 돌아온 유재석은 멤버들의 신발을 빼앗기 위해 나섰다.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의 신발을 빼앗은 유재석은 김종국의 신발을 빼앗으로 나섰다.
유재석은 김종국을 찾아갔는데 김종국은 운동을 시켰다. 김종국은 신스틸러를 조심하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분량의 10%를 뺏어 오면 되는 거라면서 의심하지 않게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계속 유재석을 의심했다.
그리고는 김종국의 코디에게 찾아가 김종국의 신발을 하나 달라고 했고 김종국의 코디의 도움으로 신발 한 짝을 얻었다.
또한 개리에게는 서로의 신발을 바꾸는 게 미션이라면서 개리와 신발을 한짝을 바꿔 미션에 성공했다.
하하의 신발만 남은 가운데 하하를 만나기로 했는데 송지효가 나타나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 총 조회수에서 50%를 삭감했고 유재석이 스틸한 조회 수는 모두 송지효의 조회수에 합산됐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