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눕방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비스트 이기광의 눕방 라이브!'를 생중계했다.
이기광은 편안한 저음과 가운만 입은 모습으로 눕방에 나섰다. 이기광은 "이렇게 누워서 방송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너무 좋다.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샤워하고 나와서 집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운동과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기광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벌크업을 해서 훌륭한 몸매를 만들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훌륭한 몸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솔로로 활동할 수 있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스트의 '궁금해'를 배경음악으로 차분하게 노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기광은 '궁금해'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기광은 "팬분들이 제가 만든 노래에 저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말씀해 주신다"며 "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눕방에서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저는 정말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잇는 것 같다"며 "많이 사랑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진지한 것 같다"고 쑥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이기광은 차분하게 평소 즐겨듣는 노래인 니와의 '그래비티'를 추천했다. 이기광은 "밤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집중력을 키운다"며 "여러분도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노래나 릴랙스 할 수 있는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여러분도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기광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에 지칠 때 주변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했다. 이기광은 "제가 보기에는 여리여리해 보이고 순둥해보이지만 외유내강이다"라며 "혼자서 힘듬과 지침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여러분들도 그런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소개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