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와 라미란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률까지 쏠쏠하게 챙기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기준 29.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은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11회에서 23.2%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매주 일요일마다 시청률이 확 오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시청률 추세대로 급상승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차인표와 라미란의 코믹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주말 전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앞으로 20%대를 넘어 30%, 40%까지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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