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시대가 시작됐다.
박효신이 6년 만에 발표한 정규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선공개곡 '숨'에 이어 차트 올킬과 줄세우기까지 달성했다.
박효신은 3일 0시 정규7집을 공개,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숨'은 5일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타이틀곡 '뷰티풀 투모로우(Beaytuful tomorrow)'가 몽키3에서, '홈(Home)'이 지니와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 이밖에도 '더 드리머(The Dreamer)', '원더랜드(Wainderland)', '꿈' 등 몇몇 차트에서 줄세우기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박효신은 선공개곡 '숨' 발표에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완벽한 올킬과 줄세우기로 컴백한 박효신이 막강한 10월 컴백 대전 속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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