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멤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피플지는 2일(현지시간) 사라 제시카 파커가 ‘섹스 앤 더 시티’ 주역들과의 재회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커는 “(재회가)아예 논외의 이야기는 아니다. 항상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중 누구도 ‘No’라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TV 드라마일지 영화일지는 모르겠지만, 재회 가능성에 대한 문제는 항상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미국 HBO에서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여섯 시즌에 걸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로, 영화로도 2편이 제작됐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