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이승연의 위드유2’에 출연해 엄마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2’(이하 ‘위드유2’) 녹화에 게스트로 정경미와 김경아가 참여해 ‘아이의 올바른 이유식’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가 “남편 권재관이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말했다.
정경미 역시 “남편이 쇼윈도로 다정다감하다”며, “격투기가 취미인 남편 윤형빈 때문에 아들이 팔이 다쳐 속상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경미와 김경아는 아이 엄마들이 한번쯤 했을 고민, 이유식 만들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김경아는 “딸 지율이 삼 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기 어려워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오는 3일 오후 6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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