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백야성(본명 문석준)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백야성의 빈소가 차려진 분당 제생병원 측은 3일 OSEN에"현재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며 "어제 오후 10시쯤 숨을 거뒀고 발인은 내일 오전 7시다"라고 밝혔다.
고인이 된 백야성은 1934년 9월 7일 생으로 '잘있거라 부산항', '아빠는 마도로스', '항구의 0번지', '마도로스 순정'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오는 4일 오전 7시에 발인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pps2014@osen.co.kr
[사진] 백야성 골든 앨범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