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구르미 그린 달빛' OST에 대해서 "드라마를 보면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이적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13번째 OST 주자로 합류, 3일 밤 12시에 '깍지'를 공개한다. 이적이 가창 뿐만 아니라 직접 연인의 사랑을 주제로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깍지'는 슬픈 사랑을 이겨내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영원을 약속하자는 가사와, 군더더기 없는 세션 연주가 인상적이다. 또한, 담백한 멜로디에 이적의 호소력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이적은 개인 SNS를 통해 "'구르미'를 보며 만든 곡이라 잘 어울리길 빕니다"라고 밝히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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