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파리에서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은 가운데 값비싼 보석을 도둑맞았다.
2일(현지 시각)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머물고 있는 파리의 호텔방에 총을 든 남성 둘이 침입했다. 이들은 총으로 킴 카다시안을 위협했고 화장실에 묶어놨다.
그리고는 121억 원어치의 주얼리를 들고 도망갔다. 이 방에는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를 비롯해 자매와 조카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남편 카니예 웨스트는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를 긴급 취소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