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 쟁쟁한 게스트들 섭외 포부를 내비쳤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김창렬은 과거 싸이가 게스트로 나왔던 때를 언급하며 "임창정, 성동일과 함께 제가 같이 방송하기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라고 소개했다.
정답을 알기 전 청취자들은 싸이의 목소리를 듣고 정우성, 마동석, 이경규 등을 언급했다. 김창렬은 "책임지고 이 분들을 '올드스쿨'에 섭외하겠다. 예전에 마동석 형은 못 나와서 미안하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