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유진 측이 20주년을 맞이해 재결합 한다는 것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진 측은 3일 오후 OSEN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데뷔 20주년이라서 멤버들의 재결합 의지가 강하다. 활발한 활동이라기 보다 그리워했던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벤트성 활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ES의 멤버 유진과 바다 슈는 지난 1997년 데뷔해서 '아임 유어 걸', '달리기', '오 마이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 12월 해체를 발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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