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센 언니들' 걸그룹 디바(Diva)가 돌아왔다.
디바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이날 디바는 현진영에 이어 무대 위에 등장, 히트곡 '왜 불러'를 불러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디바는 "오랜간만에 뵈니까 너무 좋다. 저희 안 변했죠?"라며 너스레를 던 뒤 "앞으로도 좋은 무대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멘트를 마친 뒤에는 '왜불러'와 'Up and Down'를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