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데니안이 아이돌 마지막 100만장 달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데니안과 토니안은 김신경과 함께 3일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의 MC로 나섰다.
이날 현진영, 디바, 김원준 등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한 MC 김신영은 "여기 계신 데니안과 토니안 씨의 기록도 만만치 않다. 하나씩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이 먼저 "H.O.T같은 경우는 아이돌로서 최초 100만장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니안은 "지오디는 마지막이다. 마지막 100만장"이라고 강조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