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최지우에게 격한 포옹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금주가 석우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우는 아내가 폭력 남편을 살해한 사건을 맡고, 어려운 사건에 한숨을 쉰다. 석우는 금주가 그리워지지만 다시 도움을 요청하지는 못한다.
석우는 힘없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금주는 석우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있다. 금주는 "우리 같이 일하기로 한 거 아니냐"고 하고, 석우는 구세주를 만난 듯 격한 포옹을 했다.
한편, 금주는 복거가 로펌을 제안하자 생각해보겠다고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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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