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황우슬혜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는 정석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정석에게 도로 도중에 버려진 채 혼자 술을 마시며 만취했다. 하나는 진이를 부르고, 진이는 자신의 집으로 하나를 데리고 간다.
진이는 하나의 이야기를 듣고 정석 욕을 하지만, 하나는 "사실은 내가 정석을 좋아한다. 정석에게 인정받으니까 좋았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할 지도 모른다 생각해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나는 정석에게 애원하겠다며 전화기를 들고, 진이는 그런 하나를 말리며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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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술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