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크레용팝 측 관계자는 4일 OSEN에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 크레용팝은 당분간 4인 체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 2일 SBS '인기가요' 무대까지 5인조로 활동했다.
이 관계자는 "음반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부담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소율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첫 번째 정규음반 '에볼루션 팝'으로 컴백,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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