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강도 집단에게 신체적·금전적 피해를 입은 킴 카다시안이 당시 강간 위협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킴 카다시안이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숙소에서 복면을 쓴 강도들에게 협박을 당하던 중 강간 위협까지 느꼈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강도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과 테이프 등으로 손을 묶인 후 발목까지 붙잡히자 강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음을 사고 직후 경찰에 밝혔다.
카다시안은 손발이 묶인 채 욕조에 들어가야 했고, 그때부터 아이가 있는 엄마이니 죽이지 말아 달라고 강도들을 향해 비명을 질렀다. 카다시안은 강도들에게 귀금속 등이 어디 있는지 알렸지만, 그들은 물건을 챙긴 후 카다시안의 입까지 막고 호텔을 빠져 나갔다. 이 모든 사건은 약 6분 정도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bestsurplu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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