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새 예능, '런드리데이' 22일 첫방..세탁물을 부탁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04 09: 47

노홍철이 온스타일 채널에 둥지를 텄다. 신 개념 패션 토크쇼 '런드리데이'에서 허지웅, 한혜진, 한혜연과 함께 4MC를 이뤘다.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본격 세탁 토크쇼 '런드리데이'는 평소 남다른 패션과 스타일링을 뽐낸 노홍철과 '뇌섹남' 허지웅, 글로벌 톱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런드리크루가 돼 진행을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스타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패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대세'인 게스트가 세탁물을 가져와 패션 취향, 옷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세탁 예능 토크쇼다. 
세탁소를 콘셉트로 게스트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와 패션에서 파생된 음악, 예술 등 폭넓은 문화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노홍철은 유별난 패션에 담긴 패션 스토리와 철학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 허지웅은 모태섹시에 어울리는 그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할 계획이다. 
'국보급 모델테이너'란 별명의 한혜진은 경력 17년 차답게 스트리트 패션에서 하이패션까지 모든 종류의 옷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 거로 기대를 모은다. 한혜연은 다양한 옷을 다뤄 본 경험으로 다양한 세탁물의 관리와 보관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헌주PD는 "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 독보적인 패션 토크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4인의 MC들이 유쾌한 돌직구 화법과 평소 친분으로 이뤄진 환상적 케미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패션 토크쇼"라고 자신했다. 
 
온스타일 본격 세탁 토크쇼 '런드리데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총 12회에 걸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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