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킴 카다시안의 강도 사건을 언급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한 가운데서 미국 유명 연예인이 강도 사건을 당한 것에 대해 “범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포하는데 경찰의 모든 신뢰를 걸겠다”고 밝혔다.
이달고 시장은 “(킴 카다시안)사건은 개인 공간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것이 파리 패션 위크 동안 도시에서의 안전 상태를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일 오후 프랑스 파리 소재의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복면을 쓴 강도들에게 습격당해 상당액의 금품을 갈취당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