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오지은 후임으로 배우 임수향을 투입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4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오지은이 부득이한 상황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상황이라 다른 배우를 투입해야 한다"라며 "배우 임수향과 논의 중인 상태다. 결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출연 중 발목이 다치는 사고로 중도 하차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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