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측 "정준영 분량 가능한 편집해 방송하겠다" [공식입장]

 SBS '정글의 법칙' 측이 정준영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초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 중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은 정준영이 피소된 9월 23일 이전에 이미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은 프로그램 특성상 다른 출연자들과 같이 촬영된 부분이 많아 편집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가능한 한 정준영 씨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성추행 혐의로 피소가 된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던 KBS 2TV '1박2일'과 tvN '집밥 백선생' 측은 정준영의 잠정 하차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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