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과 한예리와 한효주 등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자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안성기, 임권택, 강신성일 등 영화계 원로들도 참석한다.
또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설경구와 한효주, 개막작으로 선정된 '춘몽'의 장률 감독,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환절기'의 출연한 배종옥, 지윤호, '검은사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소담, '그물'로 돌아온 김기덕 감독과 출연 배우인 안지혜, 김영민, 최귀화, '커피메이트'로 호흡을 맞춘 ' 오지호, 윤진서 등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국내 영화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관계자들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찾는다. '분노'의 이상일 감독과 와타나베 켄, '신고지라'의 히구치 신지 감독과 하세가와 히로키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 개막해 15일 폐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