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이 선배 김태희보다 나은 점은 '키'라고 했다.
지주연은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에 대해 "학교만 같아서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저는 선배, 태희 언니와 학교만 같지 비슷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MC들은 '스스로 봤을 때 김태희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170cm인 제 키 인 것 같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을 얻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