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회원인 배우 지주연이 실제 성격은 '뇌순녀'라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지주연은 "모의 테스트를 했었는데 156점을 받았다"며 이후 첫 시험에서 IQ 156점을 받아 회원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주연은 "다들 제가 멘사 회원이라는 것을 의심한다"면서 "저는 실제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 실생활은 뇌순녀에 가깝다.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구새봄, 모델 올리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