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가상 아내인 김숙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최고의 사랑'에서 쇼윈도 부부의 초심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를 향해 심쿵 테스트를 했는데, 한도가 없는 카드를 주자 105BPM까지 심장박동수가 올라갔다.
이에 윤정수는 "사실 돈이 들어올 때 기분이 좋긴 했다"며 "근데 정말 김숙 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옆 채널에서 김국진 강수지 씨가 열애설이 났다. 우리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의견도 듣고 토론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네티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