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100안타 박한이,'팬들 사랑합니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10.04 22: 11

삼성이 지긋지긋한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이승엽의 결승 투런 아치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9월 29일 마산 NC전 이후 3연패 마감. '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는 안타를 추가하며 16년 연속 100안타 금자탑을 세웠다.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기록.
경기 후 인터뷰를 마친 삼성 박한이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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