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강하늘과 이준기가 황권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는 8황자 황욱(강하늘 분)이 해수(이지은 분) 앞에서 황제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죽음을 앞둔 태조 왕건(조민기 분)은 해수 앞에서 "내가 죽었느냐고 묻는 사람을 앞으로 조심해라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자다"라고 경고했다.
해수는 정신없이 황제의 심부름을 위해 뛰어가던 중 황욱과 마주했다. 황욱은 해수에게 "폐하께서 돌아가셨니?"라고 물었고 그런 황욱의 질문에 해수는 당황했다.
해수는 황욱에게 "황제가 되고 싶으싶니까"라고 물었고 황욱은 "황제가 될거다"라고 선언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