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서현이 로맨틱한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역모를 막고자 이동 중이던 백아(남주혁 분)와 후백제 공주인 우희(서현 분)가 달밤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우희를 살리고자 우희가 겨눈 칼을 몸으로 받았던 백아. 결국 태조 왕건은 병으로 죽음을 맞이했고 우희는 백아의 진심어린 사과로 부모의 죽음을 통해 받은 상처를 치유했다.
우희는 백제로 떠나며 "결국 오늘이 마지막이겠네"라고 말했고 백아는 "오늘이 마지막인게 아쉽지 않느냐. 나는 아쉬운데"라며 입을 맞췄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