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해외 앨범차트를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는 4일 기준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 역시 일본 아이튠즈 K POP Top Song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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