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잭비님블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 '2016 만나다. 케이시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케이시의 첫 팬미팅은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를 계기로 케이시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케이시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케이시는 ‘침대 위에서’, ‘쓰담 쓰담’, ‘안아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비롯해 총 6곡을 부르고, 팬들과 토크를 나누는 미니콘서트를 선보였다.
또한 케이시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와 '언프리티 랩스타3' 영상 뒷이야기를 나누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했으며, 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현장에 있는 모든 팬들에게 싸인 및 사진촬영까지 함께해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정성스러운 모습에 감동했다’, ‘실물이 더 예쁘다’ 등 케이시 팬미팅에 대한 후기를 올렸다.
한편, 케이시 소속사인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올 가을 케이시의 새로운 노래를 들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케이시의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 nyc@osen.co.kr
[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