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가 뜬다. 가수 싸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tvN 시상식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오는 9일 개최는 tvN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지난 4일 싸이와 만나 무대 구성과 콘셉트 등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상식은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다가, tvN에서 진행하는 첫 시상식인 만큼 규모와 퀄리티에 공을 들였다는 전언. 월드스타 싸이의 축하무대는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며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워낙 ‘잘 노는’ 가수로 유명해 현장의 분위기도 뜨겁게 달구기 충분할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tvN의 첫 시상식인 'tvN10 어워즈'는 개국 기념일인 10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강호동과 신동엽이 진행을 맡고, tvN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