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무비의 제목을 공개했다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배트맨 솔로 무비에 대해 "'더 배트맨'이라는 제목을 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 배트맨'이라는 제목이 될 것 같다. 현재까지는 그렇다"라고 솔로 무비 제목을 공개했다.
이어 "물론 제목은 바뀔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더 배트맨'이라고 부르고 있다. '더 배트맨'이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배트맨 솔로 무비의 감독은 물론 공동 각본과 주연까지 맡은 바 있다. 그는 "각본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