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상암문화광장에서 3천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MBC는 5일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의 5일째 공연으로, 이날 8시 55분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복면가왕'의 스핀오프 버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방송으로 상암문화광장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동시에 만날 예정이다.
진행은 평소 '복면가왕'의 MC를 맡아온 김성주가 맡고, 김구라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 역시 무대에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를 더한다. 어떤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서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관객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강영선 PD는 "생방송 무대라는 점과, 야외 공연이라는 점 모두 고려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11일간 MBC 앞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