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난독증 때문에 캘리그라피 작가가 됐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최근 진행된 월간지 우먼센스 화보촬영과 인터뷰에서 드라마 ‘닥터스’ 이후의 신작 계획과 작가로서의 삶을 전했다.
조달환은 “어렸을 때 겪은 난독증 때문에 글자를 그림처럼 그리다보니 어느 새 캘리그라피 작가가 됐다”며 “연기와 병행하기 쉽지 않지만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달환은 9개월 된 딸 히마의 아버지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