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기록했다.
5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9월 넷째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조사에서 276.2CPI를 기록, 3주 연속 1위를 나타냈다.
2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과 경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차지했다. 250.4CPI로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3위는 MBC '쇼핑왕 루이'로 244.3CPI를 기록하며 신규 진입했다. 4위는 지난 주 2위를 기록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243.7CPI를 보였고, 55위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236.3CPI를 보이며 무려 6단계 상승했다.
한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이 멜로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