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유명 드라마 '빅뱅이론'의 배우들이 가장 높은 TV 출연료를 기록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미디 부문에서 '빅뱅이론'의 짐 파슨스와 칼리 쿠오코, 그리고 자니 갈렉키가 '빅뱅이론' 한 회당 백만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받으며 가장 높은 TV 출연료를 기록했다.
그 뒤를 HBO '볼러스'의 드웨인 존슨(4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넷플릭스 '산타 클리라타 다이어트'의 드류 베리모어(3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 넷플릭스 '매니악'의 엠마 스톤(35만 달러), 조나 힐(35만 달러)이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길모어 걸스'의 로렌 그라함과 알렉시스 브레델이 회당 7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로 1위를 차지했으며 리얼리티/호스트/뉴스 부문에서는 '판사 주디'의 주디 셰인들린이 한 해 4,700만 달러(한화 약 523억 원)를 벌어들이며 1위에 올랐다. / trio88@osen.co.kr
[사진] CBS '빅뱅이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