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남편이 모니터를 잘 해준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5일 경기도 파주 교하동 원방세트장에서 열린 KBS 2TV '공항가는 길' 기자간담회에서 멜로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니터 잘 해준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그는 "약간 객관적으로 평가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오히려 제가 연기가 어땠던 것 같냐고 물어보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물론 다 예뻤어 잘했어라고 해주지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객관적으로 얘기해줘서 오랫동안 대화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짐작케 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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