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과 이상윤이 작은 스킨십에도 떨림을 느꼈다.
5일 방송된 KBS '공항가는 길'에서는 수아가 타는 비행기에 승객으로 탑승하는 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는 도우에게 와인을 서빙하고, 도우는 와인을 따르는 수아의 손 가까이에 자신의 손을 갖다댄다.
이후 도우는 수아를 캐비넛으로 부르고 수아의 얼굴을 만지려고 한다. 이어 그는 "우리 좀 간당간당한 거 알죠? 얼굴 한번 보겠다고 비행기를 타고...갈 때도 같이 가자"고 한다.
하지만 수아는 혼자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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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항가는 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