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블락비의 유닛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가 1년 6개월여만에 전격 컴백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바스타즈는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자정 선공개 곡으로 1년 6개월만에 컴백,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10월 가요대전에 합류하게 된다.
여타 아이돌그룹이나 뮤지션과는 차별된 바스타즈만의 유니크한 개성이 승부 포인트가 될 전망. 기존 바스타즈의 하드하고 센 느낌이 아닌 전혀 색다른 느낌의 선 공개곡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전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바스타즈의 선공개 곡이 누구의 곡으로 나올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미니 1집 당시에는 피오가 두 곡의 자작곡을 수록하고, 유권과 비범의 듀엣곡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록곡에 작사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그가 쌓아왔던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바다.
바스타즈는 지난 2015년 미니 1집 앨범 '품행제로'로 활동하며 가장 인상적인 아이돌 유닛 중 한 팀으로 손꼽히게 됐다. 기존의 악동 이미지에서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바스티즈의 새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